성남금광시장 돼지네식당 술국이 맛있다.

성남금광시장 돼지네식당 술국이 맛있다.

다니던 회사를 관두고 보험영업과 LED조명 판매시공 영업을 다니고 있습니다. 저녁에는 카카오대리운전기사도 해야 하는데 요즘 술 때문에 다니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요. 9월1일부터 다녀야 하는데 지금까지 11일 중에 딱 2번 대리기사 일을 했습니다. 다행히 보험 영업으로 3건의 계약을 해지만 남은 기간에 대리기사도 하면서 열심히 영업을 다녀야 할것 같네요. 요즘은 보험 영업을 함께 하는 친구와 점심 때는 반주로 꼭 술을 마십니다. 어쩔 때는 저녁까지 마셔되니 일을 못 가는데요. 내일부터는 정말 정신 차리고 카카오대리기사 일도해야겠네요.

돼지네 식당을 간지는 꽤 되었습니다. 아마도 조만간 다시 갈수도 있겠는데요. 한번간 식당이 술국도 맛있었고 머리고기도 맛있더군요. 그래서 대낮부터 소주를 2병 씩이나 마시고 했는데요. 다행히 차는 가지고 가지 않고 사무실로 올때는 버스를 타고 왔습니다. 

반찬은 깔끔하게 나옵니다. 부추는 술국과 함께 먹으면 맛있는데요. 거기다 술국에 들어갈 새우젓과 양념이 나오며 저의 경우에는 새우젓을 잘 먹지 않는데요. 돼지네식당은 새우젓도 맛나더군요.

술국이 나오기 전에 머리고기를 주문했습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가듯이 저희 소주 없이는 안되는 고로 두꺼비 한병을 주문해서 술국이 나오기 전에 머리고기와 한잔을 합니다.

머리고기도 쫄깃하니 맛있습니다. 잘못하면 냄새 나는데 돼지네식당은 냄새가 나지 않아서 더 좋았습니다. 

술을 거의 1병 쯤 마셔가는 찰나 술국이 나왔습니다. 술국도 부추와 곁들여 먹으면 더 좋고 함께 간 친구가 맛있다 하여 갔는데 역시 맛있었습니다. 

술국을 먹기전 에 한컷을 찍었습니다. 앞으로 정말 술을 안마시겠다 했는데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하네요. 내일 부턴 정말 술을 끊어야 겠네요.

일도 일이고 저녁에 카카오대리운전기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되고 함께 일하는 여직원 급여도 줘야 하기 때문에 더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아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