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일 병신년 첫해 전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시설관리 업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1년에 반년은 회사에 있어야 합니다. 일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지만 이렇게 신년을 회사에서 보내는 것이 조금은 기쁘지 아니하죠.. 현재 쇼핑몰 작년 10월부터 부업으로 운영을 하고 있고 잘 되면 2016년 8~9월 정도면 조그마한 점포를 얻지 않을까 내심 기대를 하고 열심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본가에 어머니와 함께 살다때는 외식을 거의 하지 못했는데 분가를 하고 아내와 가끔은 외식도 합니다. 또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회사 업무와 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더 시간이 나지 않은데요. 더욱이 아내가 베트남인이라서 언어적인 부분도 아직 있고 대화가 잘 되지 않을때가 많아서 아내가 한국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 줘야 하지만 아직은 그렇지 못합니다.
하여튼 올해 추석은 집에서 가족들과 보내기로 다짐을 했기 때문에 지금 힘들더라도 견뎌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집에서 종합시장이 가깝기 때문에 대 부분 종합시장에서 외식을 합니다. 전에는 미스터피자도 다녔지만 지금은 저렴하게 삼겹살을 먹던가 집에서 삼겹살을 사서 먹는날이 좀 많이 있습니다. 대 부분 외식을 하는 경우에는 월급날이던가 아니면 가끔 외식을 할때 나가고 있고요
초 저녁에 가서 그런지 사람들이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근처에 백종원이 하는 프랜차이즈 식당도 있긴 하지만 그다지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종합시장에서 자주 가는 곳은 이곳 조약돌과 근처에 보신탕집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요. 아내하고는 보신탕 집을 가지 않고 형과 자주 가고 있죠
이날도 삼겹살을 주문 했습니다. 거의 기본을 주문 하는데 이날은 기본에 1인분을 더 추가하고 거기다 된장찌게 까지 배불리 먹었다고 할까요..
삼겹살도 괜찮고 삼겹살 집에 가면 대 부분 제가 삼겹살을 굽고 자르고 하는데 가끔은 귀찮을때가 있긴 합니다. 아내가 어리기 때문에 제가 하는 날이 좀 더 많네요
야채는 기본적으로 나옵니다. 물론 어디가나 나오는데요. 대나무른 반으로 자른 곳에 각종 야채들이 적당히 나옵니다. 물론 추가를 하면 더 주죠
이날도 반주로 소주 한병을 마셨습니다. 아내가 음주를 굉장히 싫어 하기 때문에 줄이려고 하는데 그것이 잘 안됩니다. 올해 인터넷 뉴스 기사를 보니 소주값이 많이 오른다는데 음주도 줄여야 하는 때가 된것 같네요. 물론 쇼핑몰을 좀 더 충실히 하기 위해서 술을 줄이기로 마음먹었는데 잘되었죠..
삼겹살이 노릇노릇 익어갑니다. 달궈진 불판에 삼겹살을 올렸는데도 고기가 익는 시간이 있더군요.
요즘 경기가 안 좋아서 모든지 줄여야 하는데 그 것이 잘 되지 않습니다. 다행히 가스비는 인하가 되서 서민 입장에서는 잘 되었는데요.
저희 집은 12월달 가스비가 49500원정도가 나왔습니다.
집에 온수매트를 쓰고 있어서 그런지 전기요금을 봐야 하는데요. 3만원 이하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2016년 새해 한해도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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